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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월 왕궁봉사활동

솔솔송지키미 2022.08.05 06:11 조회 수 : 67

-정지용 :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지만,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르신들과 여러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게 아쉬웠고, 내가 누리는 건강함을 감사히
              여기고 다른 불편한 분들을 더 챙겨야겠다.

-조석현 : 솔솔송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왕궁으로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로 갔는데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저희 친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마음이 들어서 더욱 자주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찬웅 : 솔직히 봉사를 왜하는지 잘 몰랐는데 오늘 활동을 하면서 이곳에 계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워하시고 준비한 간식들을 다 나누어 드리니 많이 뿌듯했고,봉사를 왜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강형구 : 한센병이라는 말을 듣고 무서웠다. 하지만 실제로 와보니 평범한 사람들이고,
             매체에서 접해지는 것에는 너무 과장이 심한것 같다. 조용한 마을인 것 같아 마음이
             편했다.

-김현진 :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다른 곳에선 큰 바람을 일으키듯이 우리의 작은 손짓들이
              모여 이분들에게 큰 행복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오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