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전종진)에서 매년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13회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전주관광호텔에서 열려 원광대 동아리 박준범회장과 채승재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는 청소년 단체부문에서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채승재팀장은 단체부문에서 봉사활동을 지도한 점이 인정되어 지도자상을 받았다.
솔솔송 원광대동아리는 매월 둘째 주에 정기적으로 왕궁 한센병력정착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지도활동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여름 22차 봉사체험 마음학교에 참가한 다솜나래(군산동고등학교 봉사동아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단체부문을 시상하여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진 센터소장은 “올해 특히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청소년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인정의 자리가 더욱 많아져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봉사자 시상과 장관상 수상자의 사례발표, 활동사진 전시 및 활동영상 상영, 그리고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동아리 응모서류 회원 명단
서형욱 박준범 고은지 왕은지 한소라 한가인 백의현 김윤대 김건 조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