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익산 내일신문
2002. 7. 30(제442호)

마음은 밝게 봉사는 명랑하게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

  솔솔송자원봉사대와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는 '제6차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음은 밝게 봉사는 명랑하게라는 목적으로 매년 2회씩 이루어지고 있는 마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맑고
밝은 본래 모습을 잘 사용하며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유도하고 있어 해마다 익산시내 초등학생 1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째 날 서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단별모임과 교통캠페인, 환경봉사,
마음공부, 레크레이션, 시설지 탐방봉사를 실시하고 자원봉사대 영상자료 시청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살핀다.
  또한 둘째 날은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장애 체험을 해보고 어머니봉사대가 준비한 점심과
간식 등으로 다과도 가질 예정이다. 종이접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활동
할 수 있는 꺼리 들을 마련해 상황놀이도 꾸미고 자원봉사 신문 제작과 그림, 사진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문의는 857-7651/3이다.

                                                         유은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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