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부 20112393 오은아
솔솔송 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사회봉사과목에 대해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는데, 사회봉사과목을 신청하기 전부터 해오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왕궁, 아하데이, 어린이날, 경로식당, 멘토링 등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봉사활동이 의무화 되어있어서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대학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은 인간관계가 넓어진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이 된 것 같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에게든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 이라고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고, 봉사활동으로 몸이 힘들지라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느꼈다.
무료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통해서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봉사활동이 젊은 사람들의 참여만이 아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인 것 같다.
억지로 하는 봉사활동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마음가짐에 따라 봉사활동의 의미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