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기념일의 홍수에 빠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결혼기념일, 돌잔치, 생일, 매월14일 DAY 등 샐 수 없는 기념일에 많은 비용들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념일에 조금만 더 우리 이웃들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면 어떨까 합니다.
솔솔송 자원봉사대에서는 “솔솔송 생일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생일에 가족 및 친구들에게 받던 선물대신 작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선물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7월 1일(금)에는 솔솔송 경로식당에서 금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한순이 어머니 봉사대원은 자녀 박성환 군의 생일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떡을 선물했습니다.
한순이님은 수년 전부터 자녀(형 박효휘 동생 박성환)의 생일 때마다 어르신 경로식당에 떡 등을 후원하면서 자녀들이 기념일에 사회에 기여하고 돈의 소중함과 함께 이웃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방학 때마다 부모가 함께 자녀와 경로식당에 와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다이어리데이,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삼겹살데이 등 날짜 마케팅에 많은 연인들이 많은 비용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들에 사용되는 비용을 연인들의 공동이름/애칭 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인들의 사랑도 깊어지고 이웃들도 돌아보는 1석2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함께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