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사단법인 솔솔송 자원봉사대(이하 솔솔송)가 2020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실적왕’으로 선정됐다. 꾸준히 실천해 온 솔솔송의 이웃돕기 활동 공로가 인정을 받은 셈이다.
솔솔송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숙자, 무직자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도시락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이어 오고 있다.
이정심 사무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결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35여 년 무료급식을 운영해 왔다”면서 “최소한 중식이라도 챙겨드려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봉사대원들과 협의을 거쳐 철저한 소독과 안전 수칙을 지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해 드렸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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