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조직강화 세미나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사무국 참여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가 2012년 8월 21일 (화)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사무국은 신선화 이사장(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과 이정심 사무국장, 이지희 운영팀장과 어머니 봉사대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세미나에 앞서 이한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시는 전체 예산의 32%를 복지를 위해 사용하며 나눔과 배려의 건강한 복지도시를 꿈꾸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강의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가 ‘사회복지예산 지방이양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제2강의는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강의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복지서비스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한양선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 시민의 사회적 안전망과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민간과 지자체와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전체 시민의 복지를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