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원광대 동아리(회장 김보라)가 2012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라이프가드봉사단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는 대학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내 9개 시군에 소재한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또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라이프가드봉사단 사업은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며, 대학 사회 속에서 봉사 동아리 활동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실천적 봉사학습 사회 구현 및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공모형태로 실시되었으며, 선정된 전국 120개 대학 동아리에는 총 1억 2천여 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 중앙 봉사동아리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회장 김보라)”는 왕궁면 온수리에 위치한 한센촌 금오양로원에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동아리 회원과 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왕궁 한센어르신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총 150만원의 활동운영비(전북센터 50만원, 라이프가드봉사단 100만원)를 지원받게 되었다.
김보라(사회복지과 3학년) 동아리 회장은 “동아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봉사팀과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아리는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봉사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동아리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공모전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회장은 지난 4월 10일(화) 전북 도청에서 열린 실무교육에 참석하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집행에 관한 교육을 수료하였고, 다가오는 27일(금)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라이프가드봉사단 연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는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대학생 봉사대로서 원광대학교 중앙동아리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도의회 의장상 표창,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대학생 최우수 동아리 선정,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대표동아리 선정,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장상 수상하는 등 전북의 대표적 대학생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