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는 18일 솔솔송 문화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을 일원갤러리 전시실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번 서예전시회는 송묵회(회장 정영진) 회원들로 구성된 서예교실로 솔솔송 노인복지문화센터에서 지난 2년 동안 실시한 취미반 활동을 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 송묵회 정영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시회를 준비하기까지 도움을 준 솔솔송 자원봉사대와 이승연 교수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미숙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전시회를 통해 결실을 이루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전시회 행사가 있기까지 서예반 활동을 지원한 솔솔송 자원봉사대 신선화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아랑곳없이 땀을 흘리며 정성을 들인 결과 귀하고 멋진 서예 작품전시회를 열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후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1985년에 설립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는 1996년부터 서예, 문인화, 바둑, 요가, 노래, 장구교실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노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