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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코리아 신경석 청년기업가

청소년 활동 위해 나눔지원사업 펼쳐

 

원광대 창업지원관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기업 “치얼업코리아(CheerUp- Korea)” (대표 신경석)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공간 “솔청방”에 활동용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얼업코리아는 지난 15일, 원광대 창업지원관에서 솔청방 청년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치얼업코리아는 청소년활동공간 “솔청방”에 설치할 토스터기, 전기포트, 커피메이커, 선풍기 등 6종 20세트, 총 100여 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솔청방 활동가는 "신경석 대표와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활동이 다른 기업에도 동기 부여가 돼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석 대표는 "전자유통업으로 창업한 후 작은 수익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직원들과 모색하던 중, 원광대학교 재학 시절 “사회봉사” 과목을 이수하면서 알게 된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활동공간 “솔청방”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청년 정신으로 운영하는 창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환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