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서너분이 찾아오셔서 화장지를 큰 묶음으로 두개를 내려놓았습니다. 궁금해서 문의해보니 익산에 있는 모임으로 여러단체를 후원하는 일을 한다고 하면서 이름도 예쁜 크레파스재단익산클럽(대표 박강진)이라 하셨습니다. 미리 연락없이 오셨고 굳이 드러내길 원치 않으셨지만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고 저희들도 큰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신 화장지는 여러 어르신들께서 식사하시는데 사용하시고 왕궁어르신들께도 드리고 있습니다. 크레파스재단익산클럽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