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5개 동아리, 전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5개 학생동아리가 2012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는 대학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내 9개 시군에 소재한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서 원광대는 ‘사람사랑위원회’, ‘솔솔송’, ‘그린나래’, ‘품앗이’, ‘마노앤마노’ 등 5개 동아리가 지역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및 환경 정화활동, 왕궁 한센병력자 정착촌 금오양로원 문화체험활동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인 영화제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익사업 프로그램으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덕교육원 김도종 원장은 “학생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구성원에게는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참 교육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를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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