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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의 '솔솔송 동아리' |
원광대(총장 정세현) 학생봉사단체인 ‘솔솔송 동아리’가 라이프가드봉사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0만 원의 활동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16일 원광대에 따르면 라이프가드봉사단 지원 사업은 대학사회에서 봉사동아리 활동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실천적 봉사학습 사회구현과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프로그램 공모형태로 실시됐다. 선정된 전국 120개 대학 동아리에는 총 1억2000만여 원의 활동지원금이 주어진다.
‘솔솔송’은 왕궁면 온수리에 위치한 한센촌 금오양로원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동아리 회원과 어르신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왕궁 한센어르신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보라 씨는 “동아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사회봉사팀과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솔솔송 학생동아리는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봉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는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의 대학생 봉사대로서 원광대 중앙동아리에 등록돼 있으며 그동안 전북도의회 의장상 표창,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대학생 최우수 동아리 선정,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대표동아리 선정,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 대학생 봉사동아리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