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은 19일 창인동에 위치한 솔솔송 자원봉사대를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국토청이 '11년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의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익산국토청 클린동호회가 밸리댄스, 노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마련하여 외로운 홀몸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평 청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일평 청장은 “전 직원이 클린생활 실천을 통해 얻은 청렴 포상금과 더불어 꾸준한 동호회 활동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임규창 기자 ajjang1007@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