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청년회의소, 무료경로식당서 삼계탕 대접
작성 : 2011-08-04 오후 6:22:26 / 수정 : 2011-08-04 오후 6:22:26
엄철호(eomch@jjan.kr)
이리청년회의소(회장 황지환)는 4일 창인동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효를 담은 삼계탕을 대접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리청년회의소는 JC의 3대 이념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같은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배식활동과 어르신 식사 보조활동 등을 펼친데 이어 행사후에는 뒷정리 및 경로식당 곳곳을 찾아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황지환 회장은 "우리 지역의 기둥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익산시가 건강하다는 웃어른 공경 마음에서 이 같은 삼계탕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랬다.
한편 이리청년회의소는 지난 2008년부터 ㈔솔솔송 자원봉사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