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김용주 계장, 성과금 200만원 이웃돕기 성금
작성 : 2010-12-29 오후 8:49:42 / 수정 :
엄철호(eomch@jjan.kr)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산강 살리기 사업팀 김용주 계장(46)이 신기술 개발로 정부 예산을 절감했다는 공로로 받은 성과금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 계장은 29일 익산시 창인동 무료경로식당인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를 찾아 난방비로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 계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어 성금 전달에 나서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소년 소녀가장돕기 등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김 계장은 신기술 개발로 예산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우수 사례 선정에따른 성과금과 함께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모범 공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