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신완하)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7일 익산시 창인동 소재 솔솔송자원봉사대를 찾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20kg80포대(시가 28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 쌀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솔솔송자원봉사대가 하루 1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달하게 되었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라종찬 대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 대원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조그만 정성으로 따스한 식사 한 끼를드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올해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로 사회복지 단체 및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살펴 위로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임규창 기자 ajjang1007@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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