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작성 : 2010-12-02 오후 8:51:11 / 수정 : 2010-12-02 오후 8:51:55
장세용(jangsy@jjan.kr)
제43대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I) 이재춘 지구회장(38) 취임식이 2일 오후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6층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배승철·김병옥 도의원, 김대중·최종오·박종열·소병홍 익산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JCI임원 및 전북지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불우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화환 대신 접수된 쌀을 기탁받아 (사)솔솔송자원봉사대와 왕궁면 한센인 정착촌에 전달해 행사를 더욱 빚나게 했다.
내년 한해동안 전북지구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이재춘 지구회장(이리JC회장)을 비롯 김범준 상임부회장(서전주JC회장), 조규영 내무부회장(정읍JC회장), 전상훈 외무부회장(신태인JC회장), 김문석 감사(고창JC회장), 이용복 감사(동이리JC회장)가 각각 임명됐다.
이어 이날 김훈 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전북지구를 위해 일해온 공로가 높이 인정돼 기념패를 수여받았으며 JC가족이 서로 어우러져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도 함께 펼쳐졌다.
내년 한해동안 전북지구청년회의소를 이끌 이 지구회장은 "'꿈을 향한 도전정신으로 비상하는 전북지구'란 슬로건아래 23개 로컬 4000여명의 JC가족들과 함께 훈훈한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이끌고 참봉사단체 만들터"
신임 지구회장 이재춘씨
작성 : 2010-12-02 오후 8:52:24 / 수정 :
장세용(jangsy@jjan.kr)
"지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참봉사단체로 이끌어 나갈 각오입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I) 제43대 이재춘 지구회장(38)은 "회원들이 보내 준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적 단체로 우뚝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구회장은 "2011년 한해를 '꿈을 향한 도전정신으로 비상하는 전북지구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관용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전북지구로 가꿔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 발전은 무엇보다 회원 각자의 무한한 신뢰와 단호한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밝힌 이 지구회장은 "지역민들에게 JC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도 함께 힘을 보태는 그런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밖에서는 항상 당당하고 안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조직의 화합에 동참하는 위대한 JC회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면서 "선배들이 일군 훌륭한 업적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아울러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회장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도내 23개 지회에서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 그는 "회원들의 앞다툰 성원과 격려가 있기에 무한한 책임감과 아울러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청년들을 만날 때마다 JC를 권유한다는 이 지구회장은 "맑고 깨끗한 정신이'청년정신'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회원으로 활동해 지역발전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