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부는 바람처럼 사랑과을 이웃에게” |
(사)솔솔송자원봉사대, 가정폭력ㆍ성폭력 상담교육 호응 커 |
|
창인동에 있는 ‘(사)솔솔송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가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과 대처 및 보호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솔솔송자언봉사대 안일열 사무국장은 “오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 금, 토 3일간 194시간 동안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 상담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솔솔송자원봉사대는 2006년 6월 1일 기정폭력 성폭력 상담교육을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378명의 보건복지가족부 인정 전문 상담원을 배출했다. 지난해부터 송혜숙 실장 등 상담원 3명을 초빙해 매주 2회씩 실시하는 상담에 60여명이나 되는 피해자가 상담을 받는 등 성과가 대단하다. 공생 공영의 정신을 바탕으로 솔솔 부는 바람처럼 흔적 없이 상처 없이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 전한다는 솔솔송자원봉사대가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라는 선물을 시민의 품에 안겨주었던 것이다. 신선화 이사장은 “건강한 가정과 성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가정폭력,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맑고 밝고 훈훈한 사회건설에 이바지 하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솔솔송자원봉사대는 1985년에 창설돼 300여명의 대원들이 한센촌 봉사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손이 닿는 곳까지 봉사해오고 있다.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 지사 표창에서 국무총리 표창까지 각계 각층으로 부터 31회나 수상을 한 바 있다. /강익수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