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동부건설에 입사한 이정욱(27)씨는 대학시절 방학 때면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 “땀의 의미를 몸소 체험해보고 싶었고, 집 없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런 내용을 입사지원서의 ‘학창시절 중시한 봉사활동’란에 적어넣었다. 동부건설 민병수 상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인재상에 부합해 가산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
올 7월 동부건설에 입사한 이정욱(27)씨는 대학시절 방학 때면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 “땀의 의미를 몸소 체험해보고 싶었고, 집 없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런 내용을 입사지원서의 ‘학창시절 중시한 봉사활동’란에 적어넣었다. 동부건설 민병수 상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인재상에 부합해 가산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