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놀라운 마술입니다.
>경로식당 바닥이 차갑더니 매트가 기탁됐고, 절실했던 정수기도 무료로 놓였어요.
>신선화 솔솔송 자원봉사대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했기에 폭넓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웃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시민들과 맺어주는 게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
>“봉사가 더는 특정인 전유물이 아닙니다.
>대부분 회원은 뜻은 있지만 기회가 없었던 보통 시민들입니다.
>신 이사장은 “노·장·청이 함께 하면서 봉사활동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의 장으로 유익하다”며 “중·고생들이 봉사와 공동체적 삶을 배우고 누리게 하는 ‘청소년자원봉사수련관’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99년부터 이사장을 맡아온 그는 사이버 청소년상담실(www.mymind21.com)을 재작년 개설, 인터넷으로도 청소년들을 만난다.
* solsolso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8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