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칭찬 릴레이
- 익산을 움직이는 사람들
남궁 문(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원광대 교무부처장)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익산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6차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연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남궁 문 교수는 20여년간
자신이 봉사하며 느꼈던 것, 즉 어렸을 때부터 봉사는 즐겁고 생활 자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제 중점을 둔 자원봉사 교육과 관리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 99년 익산시로부터 솔솔송 자원봉사대가 위탁받아 4년째 운영되는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와 관련한 모든 자원과 수요와 공급 연결, 프로그램
진행 등을 실시하는 단체다.
이곳에서는 각 시설이나 세계아동축제, 월드컵, 보석박물관 개관식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시켜 배치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남궁 소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봉사가 의무화됨으로써 이들을 모집해 교육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반 봉사단체에서는 힘든 형편"이라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익산시 전체 자원봉사에 대한 마인드 구축 및 청소년 관리, 교육 등 굉장히 일이
많다"고 한다.
남궁 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봉사라는 개념을 바꿔야겠다는 것에 초점에 뒀다"는 그는
"봉사라는 것을 시설에 가서 하는 것만으로 알고 있는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함에 있어 가까운 이웃을 돕는것이 바로 봉사"라고 강조했다.
"봉사는 마음만 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봉사, 부모님이나 형제를 돕는 등 생활 속 봉사는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마음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자는 뜻에서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봉사가 의무화된 반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교사가
부족하다"는 남궁 소장은 "왜 봉사해야 하는지 등과 시설방문 봉사활동시 전반적
인 사항 등 교육에 치중하며 마음을 건드리는 봉사지도를 함으로써 성인이 되어
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똑같은 책자에 강의식으로 이뤄지는 자원봉사교육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어린이나 중.고생 봉사프로그램을 모두 다르게 하고 실질적
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센터의 교육목표입니다. 전국 어디서도 이곳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자료를 만들어 전국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익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익산사랑 캠페인도 벌이고 있습니다."
* solsolso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8 20:41)
- 익산을 움직이는 사람들
남궁 문(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원광대 교무부처장)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익산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6차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연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남궁 문 교수는 20여년간
자신이 봉사하며 느꼈던 것, 즉 어렸을 때부터 봉사는 즐겁고 생활 자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제 중점을 둔 자원봉사 교육과 관리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 99년 익산시로부터 솔솔송 자원봉사대가 위탁받아 4년째 운영되는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와 관련한 모든 자원과 수요와 공급 연결, 프로그램
진행 등을 실시하는 단체다.
이곳에서는 각 시설이나 세계아동축제, 월드컵, 보석박물관 개관식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시켜 배치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남궁 소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봉사가 의무화됨으로써 이들을 모집해 교육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반 봉사단체에서는 힘든 형편"이라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익산시 전체 자원봉사에 대한 마인드 구축 및 청소년 관리, 교육 등 굉장히 일이
많다"고 한다.
남궁 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봉사라는 개념을 바꿔야겠다는 것에 초점에 뒀다"는 그는
"봉사라는 것을 시설에 가서 하는 것만으로 알고 있는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함에 있어 가까운 이웃을 돕는것이 바로 봉사"라고 강조했다.
"봉사는 마음만 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봉사, 부모님이나 형제를 돕는 등 생활 속 봉사는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마음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자는 뜻에서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봉사가 의무화된 반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교사가
부족하다"는 남궁 소장은 "왜 봉사해야 하는지 등과 시설방문 봉사활동시 전반적
인 사항 등 교육에 치중하며 마음을 건드리는 봉사지도를 함으로써 성인이 되어
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똑같은 책자에 강의식으로 이뤄지는 자원봉사교육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어린이나 중.고생 봉사프로그램을 모두 다르게 하고 실질적
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센터의 교육목표입니다. 전국 어디서도 이곳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자료를 만들어 전국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익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익산사랑 캠페인도 벌이고 있습니다."
* solsolso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8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