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차로
2002. 8. 20
현장스케치
제6차 어린이봉사체험마음학교 열려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와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는 제6차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76명과 자원봉사자 등 1백여명이 6개단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지금! 여기서! 나부터!'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음공부와 일기를 통해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단별모임과
레크레이션이 펼쳐졌으며 동그라미 재활원과 삼정원 등 익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활동을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란 무엇일까요'라는 강의과 마음일기 쓰기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체험과 어머니봉사대가 준비한 점심과 간식, 종이접기 등
어린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황놀이로 진행해 보고 단별로 자원봉사
신문을 만들어 전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진행되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솔솔송 자원봉사대 신선화 대표는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만나 활동하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박재범 기자
Kcr0653@hanmir.com
* solsolso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8 20:41)
2002. 8. 20
현장스케치
제6차 어린이봉사체험마음학교 열려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와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는 제6차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76명과 자원봉사자 등 1백여명이 6개단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지금! 여기서! 나부터!'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음공부와 일기를 통해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단별모임과
레크레이션이 펼쳐졌으며 동그라미 재활원과 삼정원 등 익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활동을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란 무엇일까요'라는 강의과 마음일기 쓰기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체험과 어머니봉사대가 준비한 점심과 간식, 종이접기 등
어린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황놀이로 진행해 보고 단별로 자원봉사
신문을 만들어 전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진행되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솔솔송 자원봉사대 신선화 대표는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만나 활동하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박재범 기자
Kcr0653@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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