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체험 마음학교 운영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보람’이란 주제로 솔솔송 봉사체험 마음학교가 18일부터 19일까지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주관으로 익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환경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별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학교의 운영내용은 집단교육의 훈련자세, 포스트게임 등 자원봉사교육과 마음공부, 계곡환경봉사 등 활동체험, 캠프파이어, 감상담 기재, 설문조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도록 꾸몄다.

　매년 여름방학을 통해 열리고 있는 솔솔송 봉사체험 마음학교는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과 봉사체험을 통한 봉사의 중요성, 청소년들의 자신감,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에는 청년자원봉사대, 원광대 솔솔송 동아리 회원 등이 지도교사로 참여한다.

익산=이승준기자 sjlee@domin.co.kr
* solsolso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8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