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센병의 기원  
  - 고증이 가능한 6천년 전부터 기록이 되었고 아마도 그 이전에도 있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우리나라에 전파  
  -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특성상 중국과 일본에서 전파되었을 것으로 본다  
○ 한센병명과 우리나라의 기록  
  - 고려 고종시대의 「향약구급방」에 나병으로 의심할 만한 기록 등장
- 나병이라는 뚜렷한 표기는 조선왕조시대가 처음
- 속칭으로 문둥병, 마목증, 천형병등이 있는데 이것은 증상적인면과 종교적인 업보관에서 부르게 되었다
- 한센병의 명칭은 1873년 노르웨이 과학자 한센에 의해 원인균이 발견되어 그후로 세계적으로 한센병으로 이름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구라사(나병구제역사)  
  - 조선 제4대 세종대왕시대에 첫장이 열려 문종 광해군까지 200여년간 이어오다 그후 단절되었다.
- 1909년 외국 선교사들이 광주, 부산, 대구에 나병원 설립
- 한일합방후 일제는 자신들의 보건을 위해 1916년 소록도에 자혜의원설립
- 1928년 우리선각자들이 민족자존을 기치로 조선 나병근절책 연구회 조직
- 1948년 서울에서 대한나예방협회가 창립되어 민간 구라사업이 이루어짐
- 1963년 2월 9일 법률 1273호로 전염병 예방법을 개정하여 격리 수용토록 되어진 한센병도 결핵과 같은 만성병으로 재가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 1992년 세계 나학회 서울 총회에서 한국의 한센병 종료를 선언  
○ 한센병을 유전으로 급성전염으로 알고 있을 때, 일본에서는 환우들을 격리 수용하여 단종수술을 강제로 시킨 결과 그 2세들을 찾아볼 수 없다  
○ 한센환우 등록인원은 '99년 현재 9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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