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불어오던 따스하고 시원했던 바람도 어느새 찬 기운을 담은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해 이때쯤이면 왕궁한센병력정착촌 어르신들의 집에 비닐막을 해드리고 있는데 이번해는 11월 13일 봉사대원들과 함께 겨울준비를 위한
비닐막을 해드렸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바람이 드나들던 그곳에 비닐막을 치고 튼튼하게 올 겨울 세찬 바람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도우며 한곳 한곳을 막아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추운날에 고생한다며 걱정을 해주시기도 하고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전해주시기고 하였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어르신과 크게 한바탕 웃음짓던 일도 있었는데요 비닐막을 집 전체 빙 둘러서 하기 때문에 문을 열 수있도록 잘라내야하는데
한 할머니께서 불러가보니 그곳엔 꼼꼼하게 비닐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문까지도 말이죠.
그래서 들어가지 못하고 계시다며 웃음짓는 할머니와 함께 웃음을 나누고선 문을 내어 드렸습니다.
어둑 어둑 해지는 시간 모든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몸이 지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겨울옷을 단단히 입은 왕궁 어르신들의 집을 바라보며 올 겨울 따스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매해 이때쯤이면 왕궁한센병력정착촌 어르신들의 집에 비닐막을 해드리고 있는데 이번해는 11월 13일 봉사대원들과 함께 겨울준비를 위한
비닐막을 해드렸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바람이 드나들던 그곳에 비닐막을 치고 튼튼하게 올 겨울 세찬 바람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도우며 한곳 한곳을 막아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추운날에 고생한다며 걱정을 해주시기도 하고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전해주시기고 하였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어르신과 크게 한바탕 웃음짓던 일도 있었는데요 비닐막을 집 전체 빙 둘러서 하기 때문에 문을 열 수있도록 잘라내야하는데
한 할머니께서 불러가보니 그곳엔 꼼꼼하게 비닐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문까지도 말이죠.
그래서 들어가지 못하고 계시다며 웃음짓는 할머니와 함께 웃음을 나누고선 문을 내어 드렸습니다.
어둑 어둑 해지는 시간 모든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몸이 지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겨울옷을 단단히 입은 왕궁 어르신들의 집을 바라보며 올 겨울 따스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