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원광대동아리 2014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

솔솔송 원광대동아리(회장 임세린)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KT전북 본부가 주최하는 2014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는 대학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전라북도 9개 시․군 소재(전주시,익산시,군산시,정읍시,김제시,남원시,임실군,고창군,완주군)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서 총 56개의 도내 동아리가 지원했으며, 그 중 원광대학교 동아리 5개가 선정됐다.

원광대 중앙봉사동아리 ‘솔솔송’은 “한센어르신을 위한 청춘카페”라는 주제로 일년동안 왕궁 익산양로원에 방문하여 와플과 팬케익을 만들고 재능기부를 통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청춘을 느낄 수 있는 세대 공감 소통 활동을할 수 있는 공익형 사업 프로그램으로 공모, 최종 선정되었으며, 활동비 50만원 지원을 통해 계획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는 4월 11일(금)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였고, 올 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KT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솔솔송 지도교수 송순 교수는 “우리대학 동아리의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구성원에게는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참 교육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