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는 특허청에 솔솔송 자원봉사대 브랜드 "업무표장"의 상표출원 등록으로 지적소유권을 확보하여 그 명칭 및 인증마크(CI) 등에서 독점 사용권을 갖게 된다.

봉사대는 '11.3.8일 특허청에 솔솔송 자원봉사대 명칭과 인증마크(CI) 등에 대한 상표등록(업무표장)을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 2월부터 소익섭 이사의 주도하에 업무표장 등록을 신청한 후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출원번호 : 42-2011-008627-6으로 3월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출원 시점부터 동일 명칭의 신규등록 신청에 대한 권한 행사를 함으로써 앞으로 봉사대는 '솔솔송'이라는 명칭과 인증마크 등의 사용에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되었다.

이번에 취득한 상표인 심벌마크와 명칭은 특허청에서 매달 발행되는 상표공고에 실리며 국내·외의 그 어느 누구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업무표장이란 YMCA, 보이스카웃 등과 같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업무를 영위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으로 상표나 서비스표와는 달리 업종별로 분류되지 않으며 제 3자가 업무표장과 동일 유사한 표장을 출원한 경우 등록 받을 수 없는 등 보호가 강한 반면 단체표장과 마찬가지로 사용권 설정, 권리이전 등에서는 제한받는다.

솔솔송 자원봉사대는 이번 업무표장과 서비스표 등록으로 봉사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 및 서비스에 이름과 로고를 10년간 독점적 권리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