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원광고등학교 귀공자프로그램
○ 일시 : 2015년 06월 27일
○ 시간 : 09:00-12:00
○ 장소 : 솔솔송청소년회관 3층 솔청방청소년회
○ 참가자
- 교육생 (9) : 박정빈 홍정우 문규연 이후창 이원석 양희동 이승재 양락현 공재욱
- 지도자(3) : 문지은 신경석 채승재
○ 활동내용
- 나눔교육 인성프로그램
- 청소년공간 환경개선활동
- 소감문 작성 및 발표
양락현
계단 청소 학교에서 늘 보던 작업이다. 그러나 딱히 나서서 해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솔솔송 자원봉사를 통해 계단청소를 하고보니 학교에서 또는 아파트 계단을 청소를 하는 사람들에게 ‘수고합니다’ 라고 한마디씩 해야겠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게 ‘힘이 들지만 보람차다‘라는 것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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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O.T.할 때는 전 날 잠을 못자서 조느라 제대로 못 들었다. 크레파스 분류가 색을 분류하는 줄 알았는데 새 것과 헌 것을 나누는 것이어서 처음엔 기준잡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곧 기준을 잡아 그냥저냥 했다. 크레파스를 열어서 새 것과 헌 것의 기준이 확실하면 좋았지만 애매할 때는 짜증이 났다. 그래도 규연이랑 역할 같은 것을 잘 정해서 괜찮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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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왔지만 교육을 받고 활동을 하면서 제가 하는 이 일을 통해 누군가가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습니다.
이승재
처음에 친구들과 택시타고 올 때는 3시간동안 어떻게 청소만 하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봉사활동에 대해 잘 알려 주셔서 잘 설명해주셔서 1시간동안 청소하는데 조금은 힘들었지만 재미있기도 했고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친해지고 협동심도 기룰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와서 봉사활동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창
처음에 아무 생각이 없이 솔솔송에 왔는데 강사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어떤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하는지 알았다! 그리고 봉사활동인 쓸기를 했다. 왜냐하면 가장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다 하고나서는 쉬운 것이 없고 다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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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저녁시간에 담배를 사러가다 걸려서 오게 됐고 크레파스 분류작업을 했는데 힘들었다. 처음에는 쉬울 줄 알았는데 갈수록 목하고 허리가 아프고 크레파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났다. 다음부터는 담배를 사러 가면 안 되겠고 의미 있던 봉사활동이었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공재욱
이번 봉사활동을 하는데 많은 힘이 들었지만 친구들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다음에도 와야겠다. 처음에 올 때는 대충하고 가야지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니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이런 걸로 도음을 줘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박정빈
처음에는 조금 불편한 마음이었지만 나중에 내가 한 계단 청소가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기분좋게 오르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청소를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이런 기관에 와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처음이지만 의미 있고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
이원석
처음엔 ‘항상 오던 대로 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왔다. 근데 와서 교육을 받으며 석가모니가 말한 7가지 나눔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자원봉사를 하며 실천하려고 했는데 맘처럼 쉽지 않았다. 자원봉사가 끝나고도 7가지 나눔은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