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자원봉사대, 성탄절 맞아 사랑의 손길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
익산 창인동에 위치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경로식당은 2013년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대 회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캐롤부르기 등 다양한 성탄프로그램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솔솔송 대원들은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크리스마스파티가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솔솔송 자원봉사대는 매일 경로식당을 운영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孝)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