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솔솔송 자원봉사대, AI피해 농가 돕기 팔 걷었다
익산시 축산농가돕기 구매행사 동참
❍ 익산 창인동에 위치한 (사)솔솔송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구매행사에 동참하였다.
❍ 14일부터 익산시청 광장에서 기업과 축산농가와 손을 잡고 열린 토종닭과 오리 고기 판매행사장에 솔솔송 봉사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솔솔송 경로식당에서 사용할 닭오리 제품 등 120인분의 양을 구입하였다.
❍ 이날 구입한 닭오리 제품은 솔솔송 경로식당에서 어머니 봉사대원들의 활동으로 닭곰탕과 닭볶음탕, 오리훈제 반찬으로 요리되어 120여분어르신들에게 점식식사로 제공된다.
❍ 이정심 사무국장은 “AI바이러스는 고열에 가열하면 균이 완전히 소멸돼 먹어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데도 불안감 때문에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솔솔송 경로식당에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닭․오리고기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였다.”라며 “AI청정지역 익산에서 키운 닭․오리고기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