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3월 5일 수요일 14:00-16:00
장소 : 익산시 남중동 소라산 일대
내용 : 소라산 자연마당 착공행사 참석,
환경정화활동, 녹색환경캠페인
협조 : 익산의제21 그린네트워크
참석 : 국민카드 봉사단, 사회복지실습생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소라산이 시민 쉼터로 다시 태어난다.
익산시는 5일 소라산 현지에서 양일규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이한수 시장, 김대오 시의장, 주민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휴식공간인 '자연마당' 착공식을 열었다.
사업은 지난해 7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 전액을 국비로 받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라산 5만5천㎡의 터에 자연생태 숲, 생태습지, 생태 탐방로, 생태체험공간 등이 들어선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올해 자연마당 사업지 3곳을 추가 선정하는 등 2017년까지 전국 2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시장은 "소라산은 배산과 더불어 지역의 허파 같은 곳"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소라산은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