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리원광어린이집 설명절 따뜻한 위문공연활동
“솔솔송 경로식당에서 선물 나눔과 함께해
❍ 솜리원광어린이집(원장 김계순) 원생들이 1월 28일에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 운영하는 무료경로식당(익산 창인동 소재)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사랑나눔 설명절 위문공연을 선보이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솜리원광어린이집 아동들은 작년에 이어 설명절에 경로식당을 찾았으며, 평소 배운 민속공연․재롱잔치와 안마해드리기, 설명절 세배하기 등을 하며 노인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손자․손녀들의 재롱잔치 등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증대하고 아동들에게는 노인들의 충․효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 김계순 솜리원광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직접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너무 대견스럽고 항상 지금처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니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명절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솔솔송 자원봉사대 이정심 사무국장은 최근 경제침체로 인해 사회분위기가 더욱 각박해져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보여준 이번 활동은 어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쌀쌀한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