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영등자율방범대는 1월 21일 오후 6시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임 이덕성 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에서는 봉사대 이사를 맡고 있는 이덕성 이사의 방범대 대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신선화 이사장님과 최재석 사무총장, 김영단 가족대원, 서광윤 팀장, 채승재 팀장, 박준범 동아리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익산시 자율방범대 각 동 지대장을 비롯해 각 지대 대원들과 조배숙 국회의원, 익산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덕성 신임대장은 임기 동안 방범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전임 문공주 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공주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범죄없는 동네 만들기’에 임무를 다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율방범대의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이덕성 대장과 함께 화합,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덕성 대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에 대한 ‘봉사와 안전’을 기본으로 대원들과 협동하여 봉사정신으로 아름답고 범죄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덕성 신임 대장은 솔솔송 자원봉사대에서 25여 년간 활동을 하였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방범대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가두행진을 익산시 전역으로 활동을 하는 등,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면서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파수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