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중앙교구 봉공회(회장 최상운)는 6일 익산 창인동에 소재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올해 1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봉공회원들이 경로식당에서 식사 조리 및 배식활동을 하기로 하였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약 1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손수 장만해서 대접했으며 점심식사 후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중앙교구 이리교당 봉공회에서 수년간 솔솔송 재활용품나눔장터를 매일 운영하여 수익금으로 이리보육원 생일자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최상운 봉공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 장수를 기원하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했고,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정을 베푸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