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입니다.
동짓날 밤이 가장 길고 낯이 가장 짧다고 합니다.
이날 호랑이들은 밤이 길어 장가를 가는 날이라고도 하네요.^^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동지의 대표음식입니다.
예전에는 팥죽이 오직 동지에만 먹는 고급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흔한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흔해도 어르신들은 접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사)솔송송자원봉사대(이사장 남궁문)에서는 동지 전날 어머니봉사대원(회장 박선미)들과 장구교실회원님이 팥을 삶아 준비하고, 새알심을 정성껏 빚어 동짓날 경로식당 어른신들과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팥죽 드시고 액운을 멀리하고 복을 가까이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