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사)솔솔송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 운영하는 무료경로식당에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 지도교수들이 직접 부모님에게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상을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따뜻한 식사와 사람의 정이 그리울 때 사랑의 생일상을 받으니 사랑과 따뜻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겨울은 다른 겨울보다 더욱 따듯한 마음으로 보낼 수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우리대학 사회봉사지도교수들은 매년 이어지는 지역봉사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속에서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도덕교육원장 김도종 교수는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장경험을 통해 우리대학의 특성화 및 위상을 끌어 올리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솔송 자원봉사대는 2003년부터 원광대학교 사회봉사과목 일반과정과 심화과정기관으로 지정되어 남궁문(토목공학과) 지도교수 하에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