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나누기
솔솔송 경로식당에 백미 80포대 기탁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대장 라 종찬)는 시민들의 화재로 부터 안전 지킴이로써 역할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용소방대 연합대는 17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백미 20kg 80포대(280만원상당)을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무료 경로식당에 기탁했다.
나종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익산시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화재발생시 초동진압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미를 전달받은 (사)솔솔송 자원봉사대 신선화 이사장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원들이 생업으로 바쁜데도 화재진압 등 봉사활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고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는 각 읍면동에서 구성된 700명의 연합대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백미 전달을 통해 작지만 큰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익산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