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사랑나눔
9월 생일잔치도 함게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이 다가오면 누구 한 명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로운 이웃들이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20일 (사)솔솔송자원봉사대 경로식당은 이러한 이웃들에게 한가위 음식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9월에 생일이 있는 어르신 6명의 생일 잔치도 함께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였고,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경로식당에는 평소보다 많은 노인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경로식당 담당 이정심 팀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끼니 걱정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 외로움을 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