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소년 쉼터 "솔솔송 쉬러오래" 개소식(2009. 10. 27)

 

 

  (사)솔솔송자원봉사대는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국1호 여성친화도시인 우리지역에 위기청소년이 보호와 자립지원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여성 청소년 쉼터인 "솔솔송 쉬러오래"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익산시 남중동484-3번지 3층에 자리 잡은 "솔솔송 쉬러오래"는 9~24세의 여성청소년 중장기 쉼터다.

  신선화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쉼터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회복되어 기쁘고 즐거운 생활로 행복한 사회의 주인공이 되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솔솔송 쉬러오래"를 열었다"고 말했다.

  "솔솔송 쉬러오래"의 방온순 소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보호, 자립지원, 가정복귀, 치료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전문 프로그램 계발 등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상담관련 단체장 등 많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관심을 보였으며 이리청년회의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 114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