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복입니다.

        -초복 삼계탕 나눔행사-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왔습니다.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만 잘 먹어도 왠만한 질병과는 멀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원기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삼계탕이죠~.
올해 초복에는 녹두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서 120여명의 어르신들께 함께 나눔의 식사를 했습니다.
녹두는 열을 식혀주고 독을 풀어주며 갈증을 멈춰주는 고마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닭과 녹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하니,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셔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