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솔솔송봉사체험마음학교[20120728]

❍ 익산 창인동에 소재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이사장 신선화)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과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120명과 대학생 리더 30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캠프인 「제26차 솔솔송 봉사체험마음학교」를  실시했다.

❍ 지난 2000년부터 총 26회째 운영하고 있는 봉사체험마음학교는 봉사학습과 마음공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람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참 의미를 깨우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뿌리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 특히 이번 26차 마음학교는 작년에 이어 익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으로 의뢰받아 함께 진행되었고, 원광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솔솔송 원광대 동아리 회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원광대 로타렉트 회원과 대학사회봉사협의회 라이프가드 원광대 봉사단 회원들이 지도활동을 하였다.


❍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 탐방을 한 후 자원봉사 리더쉽 교육을 하였다. 또한 마음공부 힐링전문가와 함께 마음공부 아임리얼 공감토크, 108배 절명상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이튿날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환경노트만들기, 자원재순환 제습제만들기, 장애인식개선교육, 또래상담, 자원봉사 골든벨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중간지도자로 참여한 김한샘 학생(원광대 로타렉트 회장, 경영학부 3년)은 “이번 프로그램에 중간지도자로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학습을 경험하는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  신선화 이사장은 “이번 봉사체험마음학교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이슈와 소외 계층에 대한 고민과 배려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단법인 솔솔송 자원봉사대는 전북 익산시 창인동에 소재해 있으며 1985년에 창립되어 흔적없이 상없이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에서 만나는 가족봉사대로 구성,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과 활동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