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행사

11차 솔솔송봉사체험마음학교

by solsolsong posted Jan 1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1번째 솔솔송봉사체험마음학교가 2월 26일(토) (사)솔솔송자원봉사대 교육장과 웅포 덕양정과 입점리 고분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55명의 참가자와 15명의 지도교사 및 진행자가 모여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아침 (사)솔솔송자원봉사대 교육장에서는 아이들이 오기전부터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로 그리고 만남에 대한 설레임으로 북적북적였습니다.
엄마, 아빠 손을 이끌고,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며 한자리에 모인 대원들과 함께 오늘 하루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시작의식으로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원봉사에 필요한 소양교육으로써 마음공부를 하고 버스편으로 덕양정으로 이동하여 2km정도의 구간에서 단별로 도보행군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이루어진 단별로 행군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돕고 의지함으로써 자원봉사에 필요한 단체의식을 기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나머지 1km정도 구간에서 휠체어, 클러치, 부목 등을 이용하여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도움자가 되어보기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다시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도착한 입점리 고분을 견학함으로써 우리지역에 대해서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솔송으로 돌아와서는 마음일기를 쓰고 마무리 의식을 진행하여 자원봉사의 결의를 깊이 느끼며 다졌보았습니다.
이 하루동안 새겨진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글들은 소중하게 2005년 마음일기책으로 발행하여 추후 함께한 대원의 집으로 배달될 예정입니다.. ^^
책속에 새겨진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담으며..

Articles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