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명절이 지난 그 다음주 처음으로 왕궁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우리 솔솔송은 명절이 지나기는 했지만 어르신들께 이번 한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늦었지만 명절 잔치를 열어드렸습니다. 이날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참여한 청년대원들은 잔치상을 차리고 준비하는 역할을 든든히 해주었고 가족봉사대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은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날 바람이 몹시 추워 걱정을 했었는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눠서였는지 모두가 따뜻하게 앉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저희 솔솔송은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어르신들 한분 한분과의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함께할 거라구요.. 모두가 모인 한자리에 저희 솔솔송 대원들은 어르신들께 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들의 새해에 건강하라며 공부 열심히 하라며 한마디씩 건내주신 사랑의 이야기에 저희도 어르신들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다시한번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식사후 흥겹게 그리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처럼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시고 즐겁고 그리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