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솔솔송의 모든 가족들이 무릎을 맞대고 모여앉아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해의 활동을 다짐하며 봉사대별로 우호를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가오는 20주년 성년 솔솔송으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12월 28일 함께 송년의 밤을 맞이 하였습니다. 준비과정에서부터 모든 세대를 망라한 봉사대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는 등 한층 성숙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쁨의 시간으로 솔송송의 한해를 다짐하는 소중한 만남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솔솔송.. 솔솔부는 봄바람이 쌓인 눈을 녹이는 것과 같이 드러내지 않으면서 맑고 밝고 훈훈하게 푸르른 마음으로 끊임없이 영원한 사랑의 노래, 봉사의 노래르 부르자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