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매월 한번씩 만남을 하고 있는 청소년 마음대조공부방를 위해 이리보육원으로 선생님 봉사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써온 마음일기를 책으로 엮은 일기집을 전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일기집은 편집및 발간 등 모든 과정을 선생님봉사대분들이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돈독하게 느껴졌습니다. 때론 선생님이 되어 때론 엄마, 아빠처럼 함께하는 따스하고 소중한 이 만남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함께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