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장실가꾸기

by solsolsong posted Jan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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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 9. 4(토) 14:00~16:00
○ 장 소 : 익산시 공원 화장실
○ 내 용 : 공원 및 공중화장실 청소, 비품비치(화장지, 방향제, 비누 등), 표어 붙이기.
○ 참가자 : 총 35명
    - 어린이봉사대(2) : 소정민, 소해민
    - 학생봉사대(17)
           ㆍ원광중 : 홍수창, 김민수
           ㆍ원여고 : 송수길, 강나리
           ㆍ원정예 : 국유영, 문슬민, 이선미, 김주현, 이솔잎, 김수경, 김하나, 박다현, 한선영
           ㆍ이리공고 : 김정민, 정동철, 방소희, 전유경
    - 동아리(8) : 신승호, 이미정, 연동원, 황난영, 강아영, 이지희, 모선종, 배성우
    - 청년봉사대(3) : 이순미, 오윤록, 하영진
    - 이사운영(4) : 신선화, 최재석, 방온순, 소익섭
    - 사무국(1) : 안일열

9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솔솔송자원봉사대원 35명이 모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에서부터 중고생, 대학생, 50대의 직장인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사회에서 만난 가족이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에 하는 활동은 환경ㆍ교통분야 활동인데 올해에는 익산시의
공중화장실 35개를 대상으로 청소와 함께 표어 및 아름다운 글 붙이기, 화장지, 비누, 방향제, 옷걸이 등의
소모품 비치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치루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시민들의
의식과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한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문제점을 느끼고 2000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활동입니다.
먼저 청년 및 이사ㆍ운영진의 차량을 이용하여 5개조로 나눈 다음 각조별로 3~5개씩의 공중화장실을
순회하였습니다. 많은 화장실이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청소를 하는 동안 공원에서 쉬고 계시던 어르신들이
칭찬과 함께 화장실에 대한 개선점과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화장실에서 화장지케이스,
방향제케이스, 비누걸이대 등 설치물이 파손되고 없어져 아쉬웠지만 손길이 미치는 대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고 관리주체인 익산시에도 개선점을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