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솔솔송 봉사를 다니며 느낀점

정민균 2015.12.17 15:19 조회 수 : 806

extra_vars1 ||||||||||||||||||||| 
extra_vars2 ||||||||||||||||||||||||||||||||||||||||||||||||||||||||||||||||||||||||||||||||| 
일단 네명이라는 적은수의 친구들과 함께 정해진곳으로 일요일마다 봉사를 가면서 일찍 일어나는것에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노인분들의 식사보조, 복지관청소등을 해드리면서 학교에서 배운 협동, 배려의 감정을 뛰어넘는 또다른 차원의 협동과 배려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인분들을 보면서 '나의 부모님이나 내가 저나이가 되었을 때 무엇을 하고있을까?' , '내가 이 나이가 되어서 지금의 나와 같은 아이에게 봉사를 받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함녀서 나의 미래, 건강,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점검해보고, 계획을짜는, 그러한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아니라 같이 봉사를 하는 친구들이 가끔 스케줄이 맞지않아서 내가 못가기도 하거나 친구중 한명이 못가거나 할때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이과정에서도 역시 배려심을 조금더 확장 시킨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책없이 자고 싶은대로 자는것 보다는 아침일찍 일어나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간에 대해서 보람찬일이 무엇이 있을까?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봉사활동을 갈때마다 같은 분이 계시게되는데,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는 과정에서 모습의 변화를 보게되니 늙는다는것, 그리고 얻어가는것과 잃어가는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짜임새 있게 생각하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