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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왕궁봉사활동

solsolsong 2017.07.23 10:21 조회 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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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년 7월 15일(토) 13:30 ~ 17:30  
◦ 참가자 : 11명                            
              솔솔송동아리- 유성진, 권오성, 김상미, 김유진, 박소희               
              현장실습생 – 이세희, 고상현               
              전주팀- 정윤경, 유정민(中)      금오농장- 김상철반장                 
              사무국- 이정심                          
◦ 간식 : 증편, 바나나  
◦ 활동내용 : 재가서비스, 간식배달, 말벗
◦ 자가용 3대 : 이정심, 고상현, 정윤경

-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이번 봉사 할 때도 많이 올까 걱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덜 와서 다행이라 느꼈고, 축축한 느낌에도 끝까지 열심히 한 게 대견하다.
- 날씨가 안 좋아서 못 올 줄 알았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서 조심히 7월 왕궁봉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달엔 일이 있어 참여를 못했던 이곳에와 할머님, 할아버님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아서 계속 오겠습니다.
- 무언가 보탬이 되고자 했는데 오늘은 조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떡은 유정민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 아침에 비도 오고 몸이 아파서 오기 싫다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오는 것이고 어르신들이 기다리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날씨는 꾸리꾸리 했지만 할머님들 웃는 얼굴을 보니 제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힐링받고 갑니다~
- 오늘 처음 이곳에 와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래 말벗이라도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 어르신들께서 반겨주셔서 좋았습니다.
-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맙다고 하며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웃으며 반겨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였다. 방학중 가장 뜻깊은 날이었다.
- 오늘 할머님께서 빨리 하늘나라 가고 싶다하셔서 나중에 나 결혼하고 애기 낳아서 올 거라고 그런 생각 하지 말라고 했다. 할머니가 그럼 살아야겠다고 해서 좋았다.